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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목소리 한가운데 홀연히 겹쳐진 그대의 그림자는 우연이 아니였습니다
조용하고 고요한 가운데 홀연히 찾아든 그리움은 전혀 우연이 아니였습니다
당연히 건네게 된 마음 한조각이 그리움의 씨앗이 되었고
마음과 마음을 잡아 당겨서 왼 종일을 그대를 헤아리는 마음은
내게 남은 나는 더이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잊자고 나선 바람부는 강변에서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이 옷을 결코 벗어 버릴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젠 어느것도 우리가 아닐수는 없습니다
사랑은 다 무었이 였었는지 ...
아직도 이렇게 뜨거운 심장박동이 흐를수 있다는것이 고마웁고 신비 하기만 합니다
이렇듯 타는 목마름과 애타는 그리움을 무심한척 그냥 내 팽겨 친다는 것도 꼭 누구 에겐가 죄를 짓는것만 같습니다...ㅍ ㅓ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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