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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시장 UCLG-ASPAC회의, 19일 창원 개최

손성환 2009. 10. 10. 23:34

박완수창원시장 창원시환경수도정책·자전거 프로젝트 소개

제12회 UCLG-ASPAC(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집행위원회 회의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회의에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계획과 프로젝트의 연결’이란 주제로 지속성장을 위한 회원도시간 협력과 활동에 대해 논의하게 되며, 창원시의 환경수도 정책과 자전거 프로젝트 소개하는 등 창원시의 녹색성장 전략을 소개된다.
특히, 창원시는 이번 회의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지구 환경과 인류의 삶이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공동 이행하기 위해 ‘녹색성장 창원 선언’을 제안할 예정이고,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ASPAC)는 인식을 같이 하며 ‘녹색성장 창원 선언문’을 채택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도시중 저개발 신흥도시들의 공동지원을 위해 창원시와 UCLG-ASPAC는 국제 자원봉사 공동협약 체결을 동의하고, 창원시 소재 종교단체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비해 해외 참가자들에게는 전원 발열 검진을 실시하고, 예방수칙을 숙지시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건소와 긴밀히 협조해 신종 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한 회의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UCLG-ASPAC에서 ‘녹색성장 창원 선언문’ 채택은 아시아·태평양의 여러 도시들이 녹색성장 전략의 유용성과 중요성을 확인하고 실천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1세기 신성장 패러다임으로서 녹색성장 전략의 중요성이 국제 사회에서 다시 한번 확인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현재 우리나라가 선도적인 녹색성장 추진 국가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가 녹색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CLG-ASPAC은 아시아·태평양지역 19개국 114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자치단체간 협력 증진을 통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 4월 설립됐는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박완수 창원시장이 UCLG 세계위원으로 돼 있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기구 가운데 하나인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