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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의 바닷길을 잇는 '수상택시' 도입이 검토된다

손성환 2010. 3. 30. 13:38

통합 창원시의 바닷길을 잇는 '수상택시' 도입이 검토된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29일 간부회의에서 진해, 창원, 마산 해안을 연결하는 수상교통시스템 도입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통합시가 바다로 연결되어 있어 혼잡한 도심의 교통을 분산하고, 진해와 마산만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수상교통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운영방식 등을 검토해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마산·진해를 잇는 수상교통 시스템에 대한 타당성이 있다면 진해 해양관광단지와 마산 로봇랜드가 연결되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한 교통수단 외에 해안투어, 선상런치, 와인바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상교통시스템이 가동될 경우, 경로는 진해 속천항~창원삼귀(마창대교)~봉암교~어시장(마산국제여객터미널)~가포~수정만~진동을 잇는 바닷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