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 소식통

진해, 창원 통합 기자회견

손성환 2009. 9. 14. 23:50

마산, 창원, 진해, 함안 4개 시, 군 통합 급물살
마산-함안, 진해-창원 통합 선호, 주민투표로 결정

시청브리핑룸에서 진행되고 있는 창원, 진해 통합과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그 동안 침묵만 하고 있던 진해시가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다.

지난1일 이재복 시장은 기자회견을 자청, 마산과 창원, 진해 등 3개 시 통합을 수용 할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내심 3시 통합의 무게보다 창원시와의 통합에 무게를 둔 것 같은 발언을 했다.

이 시장은 "마창진 3개 시 통합이 정부의 기본방향이라면 더는 정부 시책의 방관자가 아니라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3개 시 통합의 캐스팅보트로서 앞장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장은 " 정부가 통합과 관련해서 각 시의 독자적인 의사표시를 자제할 것을 요구 했으나 지난 7월10일 창원켄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구역 통합 연석회의에서 통합범위와 대상은 주민뜻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라고 정한 만큼 진해시민을 위한 가장 좋은 통합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할 것"임을 말했다.

그러면서 " 진해시가 통합 대상 도시를 놓고 목표한 바가 있었지만 합의문안 준수를 위해 당장은 입장 표명을 할 처지는 아니며 통합과 관련해 최대 이익을 창출하고자 속 마음을 말하지 않는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 진해시의 미래를 위해 창원시와의 행정구역 통합을 희망한다"고 밝혔는데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강력하고 창원 마산과 함께 진해시가 통합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창원시와의 단독 통합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장과 마산시장을 만나본 결과 마산시는 창원시와의 통합을 원하고 있지만 창원시는 마산시와의 통합을 그다지 원하고 있지 않는 등 입장차이가 큰 것 같다"고 전하고 "진해시는 정부의 통합의지가 있는 만큼 어떤 형태로든 '캐스팅보트'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