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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진 통합합의는 원칙적 합의 ~경남매일 펌

손성환 2009. 9. 15. 00:21

“마창진 통합합의는 원칙적 합의”
박완수 창원시장 “시민의 적극적ㆍ합리적 판단 필요”


 박완수 창원시장이 지난 10일 마산시청에서 열린 창원ㆍ마산ㆍ진해 3개 연석회의에서 도출된 합의에 한 발 물러서는 발언을 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14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열린 행정구역통합 관련 시민공청회에서 “마산시에서 열린 3개시 연석회의에 나온 합의는 그야말로 원칙적 합의”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행정구역 자율통합은 단체장, 국회의원, 의회만이 합의를 했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며 “시민들의 뜻에 따라야 하고 단체장, 정치인들은 시민들에게 여러가지 가능한 대안, 정보, 지식 등을 제공해 자율적 통합이 될 수 있게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 “창원시민이 이번 통합에 핵심 주체인 만큼 냉철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된다”며 “이번 공청회 이후 시의견을 청취하고 여론조사를 거쳐 9월말 행정안전부에 자율통합을 건의할 예정이다”며이후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궁극적으로 통합은 주민투표에 의해 최종 결정된다”며 “창원시민들의 통합에 대해 소극적 행동보다는 시민 한명 한명이 적극적이며 합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공청회에서 창원시 행정구역 통합추진자문위원회 간사 정재욱 교수(창원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구역통합을 추진하며, 통합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통합을 했을 때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해 통합의 범위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종갑 기자>

 창원, 마산, 진해 등 3개시 통합에 대한 공청회가 14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박동백 행정통합 창원시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영환 기자>


<강종갑 기자> jkkang@kndaily.com        <강종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