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종효 기자 = 박완수 창원시장이 10일 마산시청에서 열린 창원·마산·진해 3개 연석회의에서 도출된 합의에 제동을 걸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14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열린 행정구역통합과 관련한 시민공청회에서 참석해 "지난 10일 마산시에서 열린 3개시 연석회의에 나온 합의는 그야말로 원칙적 합의일 뿐이다"며 창원,마산, 진해 등 3개시 통합에 대해 한발 물러섰다.
박 시장은 "행정구역 자율통합은 단체장, 국회의원, 의회만이 합의를 했다고 해서 통합되는 것은 아니다"며 "통합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야 하고 단체장, 정치인들은 시민들에게 여러가지 가능한 대안, 정보, 지식등을 제공해 자율적 통합이 될 수 있게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행정구역 자율통합의 주체가 창원, 마산, 진해 등 여러 지역이 있지만 핵심은 창원이다"며 "창원시민의 결정에 따라 통합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다"고 창원의 중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박 시장은 "창원시민이 이번 통합에 핵심 주체인 만큼 냉철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된다"며 "이번 공청회 이후 시의견을 청취하고 여론조사를 거쳐 9월말 행정안전부에 자율통합을 건의할 예정이다"고 이후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시장은 "궁극적으로 통합은 주민투표에 의해 최종 결정된다"며 "창원시민들의 통합에 대해 소극적 행동보다는 시민 한명 한명이 적극적이며 합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창원시행정구역통합 추진 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k123@newsis.com
'♡ 고향 소식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창진 통합합의는 원칙적 합의 ~경남매일 펌 (0) | 2009.09.15 |
|---|---|
| <시군통합 인터뷰> 박완수 창원시장 (0) | 2009.09.15 |
| 통합에 대한 창원시의 장점과 단점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0) | 2009.09.15 |
| 마·창·진 통합 시동 … 넘어야 할 산 많아 (0) | 2009.09.15 |
| 아사직전 마산시, 창원에 대하는 꼴 보면 통합은 무조건 반대입니다 (0) | 2009.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