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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 후보 여론조사- 박완수 32.4% 황철곤 11.6%

손성환 2010. 4. 5. 12:32

박완수 창원시장 후보 여론조사- 박완수 32.4% 황철곤 11.6%
전수식 4.1%, 문성현 3.7%, 나머지 10명 3% 이하

‘야 후보 단일화’ 민노 문성현-민주 허성무 접전

오는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통합 창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도 조사 결과, 한나라당 박완수 32.4%, 황철곤 11.6%, 전수식 4.1%, 민주노동당 문성현 3.7%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 야당 후보 단일화 조사에서는 민주노동당 문성현 13.1%, 민주당 허성무 12.2%로 오차범위(6.2%p)에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71.8%에 달했다.

경남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경남리서치에 의뢰, 창원·마산·진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창원시장 예비후보 지지도 조사를 벌인 결과, 한나라당 박완수 창원시장이 32.4%로 가장 높았으며 황철곤 마산시장이 11.6%로 20.8%p의 차이를 보인 가운데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40.4%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전수식 전 마산부시장 4.1%, 민주노동당 문성현 전 대표 3.7%로 그 뒤를 잇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정부 전 국회의원, 이래호·이태일·오원석·하해성 예비후보, 민주당 허성무, 국민참여당 민호영, 진보신당 이장규, 무소속 김규문·주정우 예비후보는 3% 미만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후보 공천 지지도는 박완수 33.7%, 황철곤 12.7%, 전수식 3.9%로 나타났으며, 김정부·이래호·이태일·오원석·하해성 예비후보는 3%를 밑돌았고 부동층은 43.4%로 나타났다.

본선 경쟁력을 고려한 야당 후보 단일화와 관련, 민노당 문성현 13.1%, 민주당 허성무 12.2%였으며 국민참여당 민호영, 진보신당 이장규 예비후보는 3% 미만이었으며 부동층이 71.8%에 달해 창원마산진해 유권자 10명 중 7명꼴로 이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해석됐다.

지지 정당에 대해 한나라당 35.0%, 민주당 6.2%, 민주노동당 7.9%로 한나라당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민노·민주 양당 지지율은 오차범위(6.2%p)에서 팽팽했다. 또 국민참여당, 미래희망연대, 진보신당, 자유선진당 등은 정당 지지율이 3%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47.5%로 2명 중 1명꼴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은 모집단을 기준으로 층화할당무선표본추출 방법을 사용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9.4%이다.

이병문·이상목기자